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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9억7238만달러(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지하철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우디 리야드 도시개발청(ADA)이 발주한 ‘리야드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6개 노선·87개 역사·176㎞) 중 3개 노선을 건설하는 ‘패키지3’ 공사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FCC와 네덜란드 스트럭톤, 프랑스 알스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개 노선(27개 역사·64.5㎞)을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8조7000억원으로 삼성물산의 수주 지분은 2조2000억원가량이다. 총 사업비는 25조원 규모다. 하반기에 착공해 2018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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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009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3억달러에 불과했지만 2010년 정연주 부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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