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정웅인, 이종석과 촬영 괴로웠다? "눈빛 예사롭지 않아"

입력 2013-07-30 22:33  


[김보희 기자] 배우 정웅인이 이종석과의 촬영이 고역이었다고 털어놓았다.

7월30일 방송될 SBS ‘화신’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미친 존재감 정웅인이 출연해 이종석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정웅인은 이종석과의 촬영이 너무도 견디기 힘들었다며 이종석과의 몸싸움 장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 예정. 특히 패스트푸드점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한 정웅인은 “이종석이 내 멱살을 잡아서 때리는 씬이었다. 이종석의 눈빛을 보니 예사롭지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종석 때문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라며 그와의 연기가 곤혹스러웠다고 고백했다.

'화신' 정웅인 이종석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웅인 이종석 언급 궁금해" "진짜 정웅인 연기 갑이다" "정웅인 화신 출연 엄청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 이종석의 혈투 전말은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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