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스마트월렛 사용자들은 365일 24시간, 1회 30만원, 1일 30만원 미만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22개 은행계좌 및 17개 금융투자회사의 CMA계좌를 스마트폰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고, 기존 플라스틱 직불카드와 동일하게 연말소득공제 공제율 3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최초 1회 등록 과정으로 통장계좌를 등록, 스마트월렛 내 계좌 직불결제를 손쉽고 안전하게 추가할 수 있다. 지난 해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하면서 사용자들은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스마트월렛'은 다양한 멤버십카드의 발급 및 관리,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및 지불 결제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지갑이다. ‘스마트월렛’은 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멤버십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를 생성해 간편하게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엠틱 사용처인 편의점, 서점, 영화관, 커피숍 등 국내 30여 개 유명 프랜차이즈 3만여 개 점포에서 간편하게 1회용 바코드 실행만으로 직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한 금액은 통장에서 즉시 출금된다.
KG모빌리언스 측은 "이미 '스마트월렛' 내에 결제수단으로 엠틱 휴대폰결제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직불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스마트월렛'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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