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밝혀 화제다.
7월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의 주연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화정이 "만약 할리우드 진출과 백지수표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택하겠냐"라고 묻자 하정우는 "당연히 할리우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정우는 "할리우드 진출에 욕심이 있고 생각도 있고 계획도 있다"라며 "제의도 받고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라고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어떻게 진출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정우 할리우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할리우드 진출 계획 보니 기대된다" "역시 하정우" "하정우 할리우드까지 섭렵하면 대단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을 독점 생중계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3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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