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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BGF리테일이 이틀째 상승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14만원 ▲5000원)은 일본 훼미리마트와의 지분관계 정리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 다시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예정인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1만4750원 ▲350원)는 주가가 올랐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7800원 ▲100원)와 지난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화장품 천연원료 개발 전문업체 에이씨티(1만5200원 ▲100원)도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8만2500원 ▲2500원)과 휴맥스 계열 디지털방송 미들웨어 전문업체 알티캐스트(1만350원 ▲100원), 연내 특례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7000원 ▲50원) 등은 주가가 올랐다.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650원 ▼200원)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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