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이 500억원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발행 금액의 2.4배인 1200억원이 몰렸다.
IB 관계자들은 이번 수요예측에 일본계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한 만큼 가장 많은 물량을 챙겨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일본계 금융회사는 수요예측에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의 평가수익률 평균치)보다 0.08%포인트 낮은 금리로 500억원을 청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금리는 발행 전날(8월5일) 시장금리(민평금리)에서 0.08%포인트를 뺀 수준으로 결정됐다. 7월29일 시장금리를 기준으로 한 잠정 발행금리는 연 3.38%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