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음을 알리는 글과 사진 5장을 게재했는데, 이때 이미 저도를 떠났다는 게 여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 대통령이 휴가지를 공개한 것 자체가 저도에 머물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도 있다. 경호상 대통령의 현재 위치를 노출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 대통령은 남은 휴가 기간 청와대 관저나 제3의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반기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의 귀경 여부나 현재 위치에 대해 “모른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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