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반쪽짜리 LTE(롱텀에볼루션) 시대의 한계를 뛰어 넘겠습니다. 앞으로 풀 HD 서비스는 기본이고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공유하는 핵심 서비스로 '100% LTE 라이프'를 실현할 것입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LTE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100% LTE'를 상용화한데 이어 5가지 핵심 서비스를 출시, 감성까지 교감할 수 있는 '100% LTE'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100% LTE'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발생에 대비해 복구시간을 최소화하는 신규 장비와 기술을 기지국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100% LTE' 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는 '실시간 공유'와 '멀티 태스킹'이란 두 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화를 하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공유할 수 있는 'Uwa'를 출시했다. 'Uwa'는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 게임 공유를 통해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최대 4명이 동시에 카메라 화면을 공유하거나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달 중에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U+ShareL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U+ShareLIVE'는 900만 가입자를 보유한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4채널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멀티뷰'와 함께 화질을 대폭 향상, DMB 보다 10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말기가 진동(햅틱)으로 반응하는 4D 감상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도 꾀했다.
통신을 자동차에 접목한 'LTE 스마트카'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면 제어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에서 동시에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00% LTE'의 음성통화 성공률이 2G, 3G 보다 더 뛰어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음성통화 성공률은 99.66%, 절단률은 0.11%에 불과, 성공률이 2G보다 4배 정도 더 높다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요금제는 음성과 영상을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혼합된 데이터 요금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제 아이폰도 LTE 선두주자의 단말기가 되고 싶지 않겠느냐"며 자신감을 표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 신규 출시할 예정인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100% LTE'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갤럭시S4 LTE-A, LG G2 등 연말까지 'LTE-A' 단말기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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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LTE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100% LTE'를 상용화한데 이어 5가지 핵심 서비스를 출시, 감성까지 교감할 수 있는 '100% LTE'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100% LTE'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발생에 대비해 복구시간을 최소화하는 신규 장비와 기술을 기지국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100% LTE' 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는 '실시간 공유'와 '멀티 태스킹'이란 두 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화를 하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공유할 수 있는 'Uwa'를 출시했다. 'Uwa'는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 게임 공유를 통해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최대 4명이 동시에 카메라 화면을 공유하거나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달 중에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U+ShareL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U+ShareLIVE'는 900만 가입자를 보유한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4채널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멀티뷰'와 함께 화질을 대폭 향상, DMB 보다 10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말기가 진동(햅틱)으로 반응하는 4D 감상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도 꾀했다.
통신을 자동차에 접목한 'LTE 스마트카'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면 제어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에서 동시에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00% LTE'의 음성통화 성공률이 2G, 3G 보다 더 뛰어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음성통화 성공률은 99.66%, 절단률은 0.11%에 불과, 성공률이 2G보다 4배 정도 더 높다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요금제는 음성과 영상을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혼합된 데이터 요금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제 아이폰도 LTE 선두주자의 단말기가 되고 싶지 않겠느냐"며 자신감을 표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 신규 출시할 예정인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100% LTE'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갤럭시S4 LTE-A, LG G2 등 연말까지 'LTE-A' 단말기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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