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과도하게 몰려 우려할만한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등 “커피전문점 수익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아무래도 커피전문점의 증가와 관계가 깊다. 커피 시장 규모 4조원 시대에 걸맞게 국내 커피전문점 개수 또한 1만5천 개(2012년 기준)가 넘는 과열양상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의 신규수요는 아직도 줄을 잇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필요로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자바씨티가 카페창업의 패러다임을 바꿉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신뢰와 상생의 가맹 프로젝트’를 시작한 ㈜자바씨티코리아의 위탁경영시스템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바씨티의 ‘위탁경영시스템’이란 경험이 없거나 직접 운영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한 운영시스템이다. 처음 커피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 책임 하에 본사 소속의 직원이 파견되어 직영점과 동일하게 운영, 관리하는 방식이다.
‘위탁운영’의 큰 장점은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에 있다. 매장의 매출 변동이나 주변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인 인원조정이 가능하며 일관성 있는 맛을 유지해 단골고객 확보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 본사의 노하우가 총동원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 또한 크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가율 관리나 지출관리는 매장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케이터링 서비스 등 개인이 하기 힘든 영업적인 부분까지 본사 책임 하에 운영이 되니 가맹주는 굵직한 사안에 대해서만 의사결정을 해주면서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영상의 노하우가 필요 없고 시간적인 제약도 없으면서 일정액의 수익을 안전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규 창업자에 대한 배려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 자바시티의 경우 전용면적이 40평 이상일 경우에는 커피숍을 창업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커피숍이다. 세 번째는 키오스크숍이다. 최소 5평 이상의 테이크아웃 위주의 전형적인 인스토어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홀세일 프로그램도 있다. 회사나 빌딩, 회의실, 식당, 병원, 편의점 등에 원두 및 장비를 공급하여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맹비용은 약 1억9,400만원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상투자비용은 132㎡(40평)을 기준으로 가맹비가 1,000만원, 사업비가 1,000만원, 내부인테리어와 집기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은 1억원, 좌석 수 55∼60인석을 기준으로 의자와 탁자 비용이 1,600만원, 간판비용이 1,200만원, 상품의 제조와 판매관련 기계장비 비용이 4,600만원 등 모두 합해서 부가세를 제외하고 약 1억9,400만원이 소요된다. 이 비용에 점포임대료가 포함되면 창업비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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