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8세대 OLED 라인 첫 장비 반입…"내년 양산 차질없이 준비"

입력 2013-08-01 11:10  

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파주 P9 공장에서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 장비 반입식을 가졌다.

지난 2월 대형 OLED TV 시장 성장에 발맞춰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번째 생산장비를 입고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후속 장비를 추가로 입고하고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8세대 OLED(유리기판 규격 2200㎜×2500㎜)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월 2만6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을 찍어낼 수 있는 M2 라인은 55인치 등 대형 TV용 OLED 패널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55인치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을 살려 내년 하반기 양산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처음 가는 길이라 쉽지 않겠지만,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미하엘 그룬트(Michael Grund) 한국 머크(Merck Korea) 대표이사, 이데미쓰 코산(Idemitsu Kosan)의 마쓰모토 요시히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OLED TV가 내년 40만대 수준에서 2017년 900만대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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