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결혼계획 "한복 잘 어울려 전통혼례 하고 싶다"

입력 2013-08-01 14:16  


개그우먼 박지선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최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결혼하려면 나 같은 여동생을 만들어라. 친오빠가 얼마 전 결혼했는데 오빠를 위해 내가 결혼 자금을 많이 보태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본인 결혼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하자 박지선은 "나는 한복이 잘 어울려 전통혼례를 하고 싶다"며 결혼 계획과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결혼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결혼계획도 있었네", "박지선, 송중기 좋아하지 않나", "박지선 결혼계획대로 잘 됐으면", "박지선 결혼은 아홉수라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 결혼계획은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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