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대표상품] LIG손해보험 LIG 110 LTC간병보험, 110세까지 간병비…상반기만 7만건 계약

입력 2013-08-01 15:29  


LIG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은 단연 ‘LIG 110 LTC간병보험’이다. 보험업계 최초로 11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상대적으로 긴 보장기간과 장기간병 전문보험이라는 장점 덕분에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총 7만125건, 67억원가량(월납보험료 기준)이 팔렸다. 간병보험은 치매나 중풍처럼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 대상자가 됐을 때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LIG손보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기존 100세까지였던 간병보험 보장기간을 110세로 늘렸다. 소비자의 가정 형편에 따라 보험기간을 80세와 100세, 11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별개로 가입액에 따른 간병비가 지급된다.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을 받으면 최대 1억6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받는다. 간병연금 특약에 가입하면 1급 판정을 받았을 때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200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나눠 받게 된다.

납입면제 제도도 두고 있다. 보험업계 최초다.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으면 약정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이후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보장보험료가 면제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가입이 가능한 나이는 15세부터 70세까지다. 2인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의 1%, 3인 이상이면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약 1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을 받았을 때 110세까지 최대 6000만원의 간병비와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5년간 매월 보장받는다.

노인성 질환 증가로 간병보험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간병보험이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인기를 이어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보험사들이 앞다퉈 다양한 명칭의 간병보험을 내놓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보장내용과 기간, 지급 사유 등은 천차만별이다.

박연우 LIG손보 장기상품팀장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평균 수명을 감안해 보장기간을 110세까지 늘린 간병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긴 보장기간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치매나 중풍과 같은 장수위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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