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지검 공안부(이근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5·18 관련 기관과 피해자들에 의해 고소·고발된 10명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과 주거지 등을 파악했다.
이들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에 악성 게시물을 게재한 누리꾼 6명, 채널 A '김광현의 탕탕평평' 출연자 3명, TV 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출연자 1명 등 10명이다.
그러나 고소인들이 문제 삼은 게시물 중 2건은 1명이 중복 게재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 수사대상은 총 9명으로 좁혀졌다. 이들 중에는 17살 학생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원이 확인된 누리꾼과 탈북자 등을 불러 게시물 작성 및 종편프로그램에서의 진술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관련 법리를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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