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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녹화 도중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박명수 측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MBC '무한도전' 녹화 중 박명수는 장염 증세가 심해 급하게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식중독 증세까지 겹쳤던 박명수는 당일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녹화를 감행했으나 결국 증세가 악화돼 밤 12시 무렵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주 녹화 도중 박명수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보냈지만 다녀와서도 힘들어해 귀가 조치했다"며 "멤버들 몸과 마음이 다들 힘든 상황이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이런
상황을 계속해서 이해해 달라고 부탁드리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 어떻게든 이겨내서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활기찬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은 지난 6월 탈장 증세가 악화돼 수술을 받았으며, 정준하 역시 목디스크 판정을 받아 병원 신세를 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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