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사망, 바이러스성 패혈증으로 끝내…

입력 2013-08-02 10:35   수정 2013-08-02 10:44


[양자영 기자] 바이러스성 패혈증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배우 박용식이 끝내 사망했다.

박용식은 캄보디아 촬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8월1일 경희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바이러스성 패혈증이 의심되는 상태였고, 경과도 좋지 않아 가족들 모두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용식은 입원 하루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故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 드라마 ‘제3 공화국’ ‘제4공화국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사진출처: Y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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