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m 심해의 인형, 오싹하고 기괴한 모습 '소름'

입력 2013-08-02 11:49  


[라이프팀]1만m 심해의 인형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소셜 미디어에 ‘1만m 심해의 인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사진은 미국의 한 연구소의 무인 잠수정이 촬영한 동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게시자에 따르면 이 인형은 육지로부터 약 136km 떨어진 곳의 수심 9800m 해저에서 촬영된 것이다.

어둡고 황량한 모래 바닥에 처박힌 인형의 모습은 오싹하면서도 안쓰러운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1만m 심해의 인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인형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 “공포영화 스틸컷보다 무섭다” “1만m 심해의 인형, 이런 쓰레기들이 해저에 많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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