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창투, 성문전자 워런트 싸게 팔고 비싸게 산 까닭은?

입력 2013-08-02 15:57  


위드창업투자가 성문전자 신주인수권증권(워런트)을 싸게 팔고 판 값보다 비싸게 사들였다.

위드창투는 지난달 26일 성문전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 256만6735주를 행사가 1948원에 취득했다. 같은 날 워런트 128만3368주를 97원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나흘 뒤인 30일엔 워런트 30만8008주를 매각 가격보다 비싼 234원에 다시 사들였다.

워런트 매각은 발행자의 바이백(Buyback) 때문으로 비교적 싼 가격에 거래됐다. 워런트 바이백은 향후 워런트가 행사돼 물량 부담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행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후 위드창투는 원래 시장 가격대로 산은캐피탈로부터 워런트를 사들이게 됐다.

위드창투 관계자는 "워런트 매수는 내부적인 투자 계획에 따른 것" 이라며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발행된지 얼마 되지 않아 워런트 행사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현재 159만1375주의 워런트를 보유 중이다.

성문전자는 지난달 25일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억 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결정했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