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15년 전…"모델 여친 따라 용돈 벌려고…"

입력 2013-08-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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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15년 전

배우 주상욱의 15년 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주상욱은 15년 전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모델이었던 여자친구를 따라 용돈벌이라도 하려고 아르바이트처럼 했다"고 연예계 입문 계기를 밝힌 주상욱은 "1998년 청소년 드라마인 KBS 1TV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했다"고 회상했다.

주상욱 15년 전 앳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주상욱은 "그 때 이미 나이가 22살이었다. 그 땐 굉장히 어려보였다"며 "단역부터 해 연기 시작한게 벌써 15년이지만 실질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3년 전 쯤이다"고 말했다.

주상욱 15년 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네. 풋풋한 모습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 주상욱과 함께한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새로 호흡을 맞추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는 오는 8월 5일에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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