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진으로 미야기현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신칸센(新幹線)이 정전으로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다행히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제 1원전 등 인근 원전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정보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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