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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떨어져 10주째 약세를 지속했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대문(-0.09%), 은평(-0.08%), 영등포·강남(-0.07%), 구로·도봉·동작(-0.06%)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1기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동(-0.02%)과 일산(-0.01%)에서 약세를 나타냈고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0.15%)과 동탄(-0.12%)도 중대형 중심으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0% 올라 5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지역의 전세가격은 각각 0.05%, 0.03% 올랐다. 서울에선 관악(0.28%), 동대문(0.26%), 강북(0.23%), 구로·금천(0.21%), 도봉·동작·마포(0.17%) 등의 순으로 올랐다. 1기 신도시 아파트 전세는 산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일제히 뛰었다. 분당(0.09%), 평촌(0.04%), 중동(0.02%), 일산(0.01%)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2기 신도시 판교와 동탄 아파트 전세도 0.09%씩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취득세 감면 종료와 여름휴가로 인해 8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매매시장에선 거래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과 수요 증가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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