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주간 수익률] 국내 주식형 수익률 0.62%…해외펀드 마이너스

입력 2013-08-04 13:27  

지난주(7월26일~8월1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0.62%, -0.2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6일 1910.81에서 1일 1920.74로 0.52% 올랐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0.44%, 기타 인덱스펀드는 0.82%의 수익률을 올렸다. 중소 주식형펀드가 1.3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배당주식형(0.84%), 섹터주식형(0.64%)펀드도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순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61개 가운데 153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투자1C5’(2.86%) ‘알리안츠Best중소형자투자C/C1’(2.49%) ‘동양중소형고배당자투자1C’(2.05%) 등 중소형주 펀드들의 수익률이 높았다. ‘삼성마이베스트증권1A’(-0.49%) ‘삼성코리아대표증권1A’(-0.47%)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미국펀드(0.53%) 유럽펀드(0.13%) 등 선진국 펀드와 중국펀드(0.76%)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나머지 지역 펀드들은 부진했다. 인도펀드(-5.61%) 일본펀드(-3.64%) 등은 손실폭이 컸다. 동남아펀드(-2.65%) 등도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49개 가운데선 3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1C-A’(1.83%) ‘KB중국본토A주자투자A’(1.47%) 등의 성적이 좋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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