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키스신 소감, 이종혁과 달콤한 엔딩 "기분이 묘해~"

입력 2013-08-04 20:21   수정 2013-08-04 21:21


[김보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이종혁과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8월4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수영은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도현과 팀을 이뤄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에 MC이휘재는 "수영하면 연기돌 아니냐. 이번 드라마에서 이종혁씨와 진한 스킨십이 많았죠?"라며 짖꿏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수영은 "마지막 회에 조금 있었다"며 "워낙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안 어색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나니까 되게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참 되게 그 뒤로 기분이 묘했다"며 키스신 후 느낌을 전했다. MC이휘재는 "그 뒤로 안 봐요? 연락 안하고"라며 농담을 던졌고, 수영은 "아니요. 계속 연락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 키스신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키스신 소감 위험한 발언인데" "이종혁은 건들이면 아니되오~" "수영 키스신 소감 왠지 씁쓸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과 이종혁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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