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성빈 질투, 아빠 이종혁에게 애교 "하지마~"

입력 2013-08-04 23:38   수정 2013-08-05 10:37


[김보희 기자] MBC '아빠 어디가' 준수가 성빈을 질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8월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2탄이 그려진 가운데 송종국 아들 송지욱, 김성주 아들 김민율, 성동일 딸 성빈이 합류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성동일은 화끈한 매력이 있는 딸 성빈 때문에 여행 전부터 골머리를 앓았다. 활발한 성격을 가진 성빈이기에 성동일은 "여자아이답게 행동해야 한다"라는 약속을 추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빈은 약속을 지켜야 여행에 데려가겠다는 아빠의 말을 어기며 준수 아바 빠 이종혁에 남자른 애정을 보이거나, 처음 만나는 '아빠 어디가' 출연진에게 스킨십을 하는 등 과감한 친근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성빈은 이종혁이 마음에 들었는지 목을 끌어안으며 매달렸다. 이에 이종혁 아들 준수는 성빈이 못마땅했는지 표정이 굳어졌고 끝내 "하지마"라며 질투를 했다. 이를 본 이종혁은 "왜? 질투나?"라며 웃음을 지었다.

준수 성빈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성빈 질투 귀여워" "이종혁 인기 폭발" "준수 성빈 질투하는 거 보니 절로 미소 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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