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초반 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60원에 최종 호가됐다. 1120.00~1123.50원에 거래됐다.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달러당 112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상승 탄력을 보일 듯 하던 미국 달러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주춤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론 휴가철로 인해 거래가 한산하고, 8월 계절적인 수출 비수기로 공급 압력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6일 호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예상돼 아시아 통화의 약세 압력 정도도 주목된다. 호주 금리 결정을 앞두고 112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7.00~1,12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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