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니드, 이틀째 상승…해상용 VHF 무선설비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13-08-05 14:04  

휴니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2시 4분 현재 휴니드는 전날보다 65원(1.84%)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이사 신종석)와 ㈜에스알씨,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IT유망기술개발 사업에서, 총 규모 14억원인 ‘해상용 아날로그?디지털 융합형 VHF 무선설비 개발’ 과제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휴니드컨소시엄이 개발하게 되는 ‘해상용 아날로그?디지털 융합형 VHF 무선설비’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VHF무전기와 호환성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디지털VHF 무선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디지털융합형 VHF 무선설비이다.

2017년도부터는전 세계가 VHF 주파수 대역으로 해상 디지털 무선 통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VHF무전기와 새로운 해상용 디지털 VHF 무전기는 상호간 통신이 불가능하기에 두 기기와 모두 통신이 가능한 융합형 무선설비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디지털방식의 해상용 VHF 통신기기에 대한 연구 개발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권고안을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관련 기술을 구현한 제품 상용화는 미진한 상태다.

휴니드컨소시엄은 전술통신 시스템 및 항공전자장비 전문업체의 능력을 기반으로 2015년까지 성공적으로 융합형 VHF 무선설비 개발을 완료해, 개발과정에서 습득된 기술과 시제품을바탕으로 국내외 해상용 디지털 VHF 무선설비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측은 "2017년부터 해상용 VHF무전기가 디지털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의 교체대상 선박이 약 8만여척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휴니드 컨소시엄은 아날로그?디지털 융합형 VHF 무선설비 상용화를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수출을 실현해 세계시장을 제패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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