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적에 대해 깜짝 폭로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가수 이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힐링캠프에 방문했다.
이때 유재석은 "이적은 야한 농담을 즐긴다. 평소에 능수능란하게 야한 농담을 하는 친구이다. 배운 여러 가지 단어들을 조합해 지적인 야한 농담을 한다. 그런 쪽으로 기가 막힌 친구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적이 야한 농담을 하면 그 옆에서 김제동이 기름을 붓는다. 외로움과 사무침 고독을 야한 농담으로 승화시켜 덧붙인다. 두 사람이 주거니받거니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적씨에 대해 '까다롭지 않을까, 엄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함께 녹음하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한마디로 이적은 천재다. 노래를 잘 못하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천재적인 면이 있다"고 장점을 덧붙여 이야기했다.
유재석 힐링캠프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힐링캠프 제대로 출연하게 해주세요", "유재석 힐링캠프 또 보고싶어", 유재석, 나경은이랑 출연하면 안되나", "유재석 힐링캠프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연예병사 '안마방' 논란 이후 어디가나 봤더니
▶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 평창동 사모님 휴가 간 사이 젊은男 은밀하게
▶ 女선수 母 "다리 벌리고 마사지한 감독에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