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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KBS2 새 월화 드라마 '굿 닥터'가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8월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굿 닥터'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상어'의 마지막회 시청률 10.7%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0%, SBS '황금의 제국'은 9.8%를 기록했다. 특히 '굿 닥터'는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차지해 앞으로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굿 닥터'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 닥터 시청률 대박이네" "시작부터 1위 역시 주원 효과" "굿 닥터 시청률 보니까 불의 여신 정이와 황금의 제국 이겼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박시온(주원)의 활약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2 '굿 닥터'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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