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배우, OOO룩 입으면 뜬다?

입력 2013-08-06 10:53  


[패션팀] 드라마의 인기 척도는 여배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극중 여 주인공의 스타일이 유행하면 그 드라마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들도 여배우들의 패션이 일명 ‘00룩’으로 이름 붙여지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트렌디한 주인공들의 스타일이 대중들이 따라 입고 싶은 패션으로 자리매김한 것.  

얼마 정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다희, MBC ‘오로라공주’의 전소민, tvN ‘후아유’의 소이현까지 인기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스타일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드라마 속 이들의 인기 아이템을 모아봤다.

>>> ‘너목들’ 이다희, 완벽한 페미닌룩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탄탄한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최고의 화제작이라 손꼽히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주인공인 이보영, 이종석뿐만 아니라 서도연 역의 이다희는 이번 드라마로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녀의 패션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룩으로 자리잡았다. 극중 유능한 젊은 검사 역을 맡은 이다희는 여성스러우면서 완벽한 페미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방송에서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원피스로 세련미를 강조하는가하면 또다른 방송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러플 장식이 포인트인 레드 스커트를 매치, 그녀만의 우아하고 당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후아유’ 소이현, 감각적인 트렌디룩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00룩을 유행시키면서 주목받는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소이현은 이번 드라마 ‘후아유’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후아유’에서 그녀는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 시온 역을 맡아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판타지가 섞인 드라마 내용만큼 패션 역시 스타일리시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서는 패셔너블한 트렌치코트로 시즌을 앞서가는 룩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에 전전한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느낌을 연출한 것.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민트 컬러 스키니진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 ‘오로라공주’ 전소민, 여성스러운 로맨틱룩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로라공주’의 오로라 역을 맡은 전소민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극중 천왕식품의 고명딸로 금지옥엽 자란 외동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특히 깔끔하고 똑뿌러지는 성격으로 스타일 역시 페미닌하면서 로맨틱한 스타일을 적절히 믹스한 룩을 연출한다.

전소민이 즐겨 입는 아이템은 블라우스.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유니크하고 패턴이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 얼마 전 방송에서는 화이트 컬러에 감각적인 실루엣이 색다른 화이트 블라우스에 옐로우 쇼츠를 매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캐주얼한 스타일에 도트 프린트 모자로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오로라공주’, ‘후아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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