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모양으로 미인과 일반인을 구분한다?

입력 2013-08-06 12:49  


[이선영 기자] 여성 연예인 중 유난히 광대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그리고 뷰티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S.E.S. 출신 유진, 최고의 동안미녀로 손꼽히는 영화배우 임수정, 베이글녀 종결자 신민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얼굴 중앙부에 위치한 광대가 적당한 볼륨감을 갖고 있어 입체감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는 얼굴을 보다 작고 갸름해 보이게 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청순함, 귀여움, 여성스러움, 섹시함 등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게 해준다.

적당한 크기의 볼륨감 있는 광대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부가시키는 요소가 된다. 동시에 어려 보이는 동안효과와 함께 세련된 이미지까지 만들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광대가 모든 여성에게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니다.

광대가 옆으로 돌출되었거나 크기가 너무 크고 두드러진 경우에는 억세고 사나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에 외모 콤플렉스를 느껴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BK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은 “이전에는 성형이 숨겨야 할 부끄러운 이야기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엔 연예인들도 방송을 통해 성형사실을 공개할 만큼 시대가 변했다. 일반 대중들 역시 성형을 통해 아름다워 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홍성범 원장은 “옆 광대나 45도 광대가 지나치게 도드라진 여성이라면 광대축소술을 통해 외모를 개선할 수 있다. 광대뼈의 크기를 줄이거나 다듬는 수술로 얼굴라인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선하고 세련된 인상을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광대는 입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에 따라 뼈 모양이 각기 달라 획일화된 수술 방법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없다. 특히 동양인은 보통 옆 광대는 발달된 반면 앞 광대는 평평한 경우가 많아 다양한 각도에서의 모습을 고려해 수술해야 한다.

BK성형외과의 ‘3D 회전 광대술’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앞 광대, 옆 광대, 45도 광대에 변화를 주어 얼굴의 크기를 작게 할뿐 아니라 얼굴 전체의 윤곽을 살려줘 주목받고 있다. 얼굴에 볼륨감과 입체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동안 이미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3D CT사진과 컴퓨터 영상시스템을 통한 정밀진단 후 수술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눈에 띄는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수술 시 최소 박리, 골간 고정 등을 시행하여 볼 처짐을 예방해 결과가 자연스럽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광대는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과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눈, 코, 입 등과도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때문에 수술 시 다각적인 접근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고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광대 축소술은 얼굴의 뼈와 근육, 신경 등을 다루는 수술인 만큼 마취과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장비가 준비되어 있는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3D CT와 X-ray장비들이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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