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사장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 가야르도 한국 왔다…국내 물량 2대"

입력 2013-08-06 13:23   수정 2013-08-06 13:31


탄생 50주년을 맞은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한국 시장에 신형 가야르도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수입사인 람보르기니서울은 6일 서울 대치동 강남전시장에서 가야르도의 최고급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를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가야르도는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외관은 더욱 날카롭게, 내장은 더욱 고급스럽게 꾸민 게 특징. 무광 블랙, 무광 화이트, 오렌지 등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모델에만 적용되는 3가지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람보르기니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 초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325km다.

이동훈 람보르기니서울 사장은 "2003년 데뷔 이래 가야르도 라인업은 전 세계에서 1만3000대 이상이 팔리며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며 "가야르도 LP570-4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잠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람보르기니서울이 확보한 신형 가야르도의 물량은 모두 2대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3억원대 후반이다(옵션에 따라 변동).

이와 함께 람보르기니서울은 슈퍼카 브랜드에 걸맞는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개최를 통해 가야르도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알릴 예정이라는 것.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가야르도 단일 차종만으로 참가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로 한국에서 개최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동훈 사장은 "람보르기니의 잠재 고객들이 일반 도로에서 느끼는 것 이상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킷 드라이빙 스쿨 등 슈퍼카에 걸맞는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며 "본사와 협의해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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