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를 고백했다.
8월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성경은 현재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그와 재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MC 김구라로부터 "재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3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그 남자친구는 결혼 경험이 없다. 때문에 그쪽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MC들은 김성경에게 "아들과 남자친구가 만난 적은 있나?"고 조심스레물었고 김성경은 "이미 만나 인사까지 한 사이고, 둘이 시간 날 때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 아들도 남자친구를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성경은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은 나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돈도 있어야 하고..."라고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성경 열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경 열애 고백 멋지다" "연하랑 사귄다니 능력있네" "김성경 열애 고백 하셨으니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정현, 김현중, 방송인 김선경, 김현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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