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이수혁이 ‘런닝맨’ 출연을 욕심냈다.
이수혁은 8월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상어’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한경닷컴w스타뉴스에 “자신에 대해 어필해야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그는 “방송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긴 했지만 막상 가면 떨릴 것 같다”며 “회사에서도 예능에 대한 이야길 많이 하고 있긴 하다. 자신감이 생겼을 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혁은 과거에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했다며 “주변에서 ‘상어’나 방송에서의 내 모습을 좋아해주시니까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이수혁은 “항상 영광이 형이나 성준이, 종현이와 ‘런닝맨’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얘길 한다”며 “모델 출신 배우라고 엮어서 우리들끼리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 다들 키도 크고 멀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부분이 많아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혁은 ‘상어’에서 김수현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상엽 공현주 열애, 선후배 동갑내기 커플 "6개월째 교제 중"
▶ 박서준 10kg 감량 “재벌가 아들, 화려한 패션 소화하기 위해…”
▶ 박기웅 '굿닥터' 주원 극찬, 서번트 증후군 "형 보다 훨씬 잘해"
▶ [★인터뷰] B.A.P에게 보여줄 것이 더 남았을까?
▶ [포토] 김수현 '레드카펫은 언제나 긴장돼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