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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빛, 그녀의 도전은 지치지 않는다.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에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지만 주최 측에서 '출전자격에 문제가 없다'며 공정한 심사를 약속했다.
일반인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참가해 최선을 다한 최한빛은 본선에 진출을 하여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2011년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굳어가는가 싶더니 바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하여 수많은 모델지망생들과 높은 경쟁률 속에 당당히 TOP10안에 들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최한빛이 새로이 도전한 M.net '댄싱9'에 출연 무용을 전공한 전공자답게 유연한 몸동작과 다양한 표정으로 진심을 담은 춤사위를 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모델 겸 연기자로 알려져 있는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한국 무용계 기대주였다. 입학 당시 남성 무용수였지만, 재학 기간 성전환 수술을 하면서 여자 무용수로 졸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걷다보니 구설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그녀의 도전이 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면 새로운 도전이 계속 이어졌을까? 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최한빛. 현재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중이며 모델에서 댄서까지, 이제는 대학교수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댄싱9'에서 앞으로 보여 줄 활약과 향후 또 어떤 장르에 도전 하게 될 것인지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한빛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한빛, 이것저것 많이 했네", "댄싱9에서 잘 하긴 하더라", "장신영 보다 예뻐진 것 같아", "트랜스젠더라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최한빛, 항상 응원할게요", "줄리엔강 같은 멋진 남자 만나길 바래요", "송혜교만큼 예뻐질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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