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8월4일(현지시간) 안내견들로 인해 부부가 된 마크 가페이와 클레이 존슨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안내견 훈련 코스에서 처음 만났다. 마크 가페이와 클레이 존슨의 안내견들이 사랑에 빠졌고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주 만남을 가졌고, 마크 가페이와 클레이 존슨 역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마크 가페이는 “안내견이 사랑에 빠진 덕에 나도 클레어와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어도 “안내견이 없었다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며 “결혼식 입장도 안내견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내견이 맺어준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안내견이 맺어준 인연이라니 로맨틱하다” “대박. 안내견들 덕분에 결혼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대구 눈’ 소동, 기상청 사과에 일단락 “코드 입력 오류”
▶ 택시 금연 추진방안 검토 "담배 독성물질 남아 전달돼"
▶ 부경대 폭발 사고, 장비 납품업체 직원 1명 사망
▶ 벌서는 아기들, 격한 다툼의 결말…'귀여워'
▶ [포토] 문정희 '신나는 '반전뒷태' 공개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