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 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00~1118.50원에 거래됐다. 1117.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달러당 1118.7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잇달아 양적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을 언급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도 장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본 경상수지, 중국 무역수지 등 지표 발표에 주목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원화는 엔화와의 동조 흐름이 많이 약화돼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통화보다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 하락이나 중국 경제 위축이 확인된다면 위험거래 회피 심리가 두드러지면서 달러화 지지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3.00~111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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