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NHN엔터는 이제 막 항해를 시작했다"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환경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게임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단행하겠다"며 "양질의 게임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NHN엔터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향후 NHN엔터는 사업과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도록 힘쓰겠으니 투자자들도 관심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NHN은 지난 1일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해 새출발했다. NHN 주식거래는 7월 30일부터 중지됐으며,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에 각각 변경 상장,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NHN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25억8200만원, 영업이익 194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6.31%, 19.63%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27억3000만원으로 7.51%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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