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기관·개인 동반 '사자'

입력 2013-08-08 11:06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사자'에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9포인트(0.54%) 오른 1888.8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6억원, 392억원 매수 우위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외국인은 572억원 어치 주식을 팔며 사흘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7억원, 24억원 매수 우위로 총 3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기계(2.18%)의 상승률이 가장 크다. 운수장비, 운수창고는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통신(1.48%)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기아차(1.49%), 한국전력(3.78%)의 상승률에 눈에 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도 0~1%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1%)는 나흘 연속 하락세다. 포스코, 삼성생명도 약세다.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은 1조2764억원, 거래량은 1억4300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6포인트(0.35%) 오른 1884.9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하며 한때 1890선을 웃돌았으나 기관의 매도 물량 확대에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기관은 12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4억원, 1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타제조(3.65%)의 상승률이 가장 크다. 기타제조업종으로 분류된 개성공단 입주 기업 로만손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남북은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섬유·의류, 비금속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사위 종목은 대체로 내림세다. 서울반도체는 1.55%, GS홈쇼핑은 1.57%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등은 0~1% 내림세다. CJ오쇼핑(0.60%), CJ E&M(0.13%)은 소폭 상승세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8698억원과 1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0.29%) 오른 11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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