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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 직원들이 손수 모은 기금을 자녀와 함께 만든 곰 인형과 함께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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