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경상이익의 2.5%인 6억6000만원을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지출했으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해 1년간 총 2만418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친환경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커피 원두를 재활용해 폐기물을 줄였다. 올 들어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제주산 녹차를 분말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 커피 구매 기업이다. 스타벅스 원두구매팀은 커피 원산지를 직접 찾아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한다.
이렇게 구매한 원두는 스타벅스의 40년 노하우가 집약된 로스팅 기술과 숙련된 바리스타들의 손을 거쳐 한 잔의 커피로 완성된다. 한국에서는 미국 시애틀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직배송받아 더욱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매장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경주 보문로점은 국내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커피 전문점이다.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화상 주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자동차 안에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42인치 대형화면으로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선불카드를 도입한 것도 스타벅스가 업계 최초다.
스타벅스는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취업과 재기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 카페를 열고 지역 주민을 채용했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지난해 94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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