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차기대세 누구? 회사 "희철", 광희 "준영"

입력 2013-08-08 16:24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차기 대세로 리더 문준영을 꼽았다.

광희는 8월8일 오후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제국의아이들 새 미니앨범 '일루전(Illo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에서 차기 대세로 정희철을 점찍었지만 내 생각엔 문준영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희는 시완, 형식을 이을 차기 대세를 지목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문준영이 이번에 '사랑과 전쟁2'에 캐스팅됐다. 감독님이 잘 생긴 얼굴 때문에 뽑았다고 하더라"며 "문준영이 과거 다리만 안 다쳤어도 내가 밀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전했다.

이에 울컥한 희철은 "광희 형이 자꾸 가식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농담을 던진 뒤 "우리가 봤을 때 차기 대세는 따로 있다. 이 앨범을 통해 센터로 나온 케빈이다. '불후'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우리를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1년에 1명씩 뜬다는데 사실이라면 마지막 타자는 9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그때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공통으로 지목한 '차기대세' 케빈은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8월9일 신곡 '바람의 유령' 공개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신곡 '바람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힘찬 테너 코러스가 삽입돼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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