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MDS테크의 2분기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9%씩 증가한 182억원, 25억원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적이 하반기에는 3년 만에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전망이어서 최근 1년 이상의 주가 횡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 개선 원인은 현대차그룹 관련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공급이 늘었고, 국방·항공, 정보가전 등 대부분의 사업부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덕으로 풀이했다.
또한 올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전장 투자 확대에 따라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있고, 올해 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가격 매력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3배로 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17.5배 대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있다"며 "1분기 말 기준 순현금 417억원, 무차입 경영 등 우량한 재무구조까지 감안하면 매력은 더욱 커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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