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 심야 극장 데이트 인정…"친구 사이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때아닌 열애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유 이현우 심야 영화 보러 왔다'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8일 늦은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겼다. 이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영화를 본 것은 맞지만 다른 스태프들도 함께였다"며 "둘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 보니 친해졌고 당일 영화를 함께 보러 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아이유와 이현우는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아이유 이현우 심야데이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은혁이어 두번째 스캔들?", "아이유 이현우 친구같은데? 영화 보러갈 수도 있지", "아이유 이현우 설마 아닐거야", "요즘 이현우 민아랑 진행하던데", "아이유 이현우가 연인이면 김지민 허경환도 연인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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