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반출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자 지난 달 29일 반출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공식 통보한 지 11일 만에 이를 번복했다.
이번 결정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포장, 운송 과정에서 전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조건으로 간곡히 재요청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화재청은 반가사유상이 그동안 전시를 위해 8회에 걸쳐 약 3000 일간 국외로 반출된 바 있고, 외국은 훼손 우려로 중요문화재의 국외반출을 자제하고 있다는 점, 문화재위원회의 권고사항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 측면을 고려해 국외 반출을 불허했다.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매년 6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3대 박물관이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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