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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9 15:00 수정 2013-08-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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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100명을 인턴으로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은 2년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관리하는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연체 때문에 신용유의정보가 등재된 학생들이다.이들은 오는 19일부터 12주간 본점 및 영업점에배치돼 은행 업무를 체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연체 중인 대출금을 분할 상환으로 전환해주고, 재단의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통해 신용유의정보 등재 해지 및 연체이자 감면의 혜택을 준다.[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