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이종석 관계가 화제다.
9일 밤 SBS '땡큐'에서는 배우 손현주, 문정희, 가수 보아와 그의 친구들 유해진, 최시원, 박정률, 이병훈이 함께 떠난 장흥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손현주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보아가 자신을 만나자마자 배우 송중기와 전화연결을 시켜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주 방송이후, 보아-송중기 전화통화는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보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손현주를 향해 "이종석 씨는 모르세요?"라고 20대 남배우에 대한 자신의 사심을 또 한 번 드러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보아는 "'K팝스타' 이후 심사위원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접근을 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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