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이상형을 상세히 밝혔다.
8월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은 10년째 단골인 주유소를 방문해 자신의 차인 ‘홍카’를 세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주유소 사장의 아내가 소규모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노홍철은 세차가 되는 동안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주유소 사장의 아내와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원하는 여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물여섯”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민망했는지 “욕심인가?”라며 눈치를 보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나이보다 신장에 욕심이 생긴다. 키는 173~174cm정도 였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이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다. 말할 때 감탄사를 내뱉고 작은 거 하나에도 꺄르르 웃을 수 있는 소녀 감성 충만한 사람이 좋다”고 상세하게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이상형이 되게 상세하네요?” “만나는 사람 있는 거 아닌가?” “노홍철 이상형 보니 곧 만나시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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