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상승, 예능 아이콘 활약에 웃음 폭발 '土 1위'

입력 2013-08-11 13:37  


[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8월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12.2%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1.7%보다 0.5%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예능캠프' 특집 2편으로 존박, 임원희, 천명훈, 준케이(2PM), 뮤지, 성규(인피니트) 등 '예능 유망주'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방과 방 사이'를 비롯해 '위험한 초대', '동거동락' 같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무한도전 '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두자릿수 축하드려요" "무한도전 재밌다" "무한도전 시청률 역시"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2%, SBS '스타킹'은 10.3%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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