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한가인이 정우성에게 눈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8월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이 열렸다. 약 900여 명의 하객이 모인 가운데 연정훈 한가인 부부도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기자들이 마련한 포토월에 입장했다. 이때 먼저 와 있던 정우성과 맞닥뜨렸다.
정우성과 눈이 마주친 한가인은 그를 슬쩍 보더니 눈인사를 건네고 곧 고개를 돌렸다. 이 찰나의 모습은 몇몇 취재진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가인 눈인사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눈인사 절묘하네" "연정훈 질투날 것 같다" "한가인 눈인사 포착 훈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 배우 신영균의 주례와 이범수,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듀오가 불렀다. (사진출처: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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