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핵심 자회사 2분기 영업이익 부진…목표가↓"

입력 2013-08-12 07:49  

신한금융투자는 12일 GS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2분기 영업이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9% 감소한 1420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이는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 정제마진 감소,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470억원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GS이피에스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6.0% 뛴 2924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유가 상승,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GS칼텍스의 실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LNG 복합 화력발전업체인 GS이피에스의 실적이 주목된다"며 "하절기 전력 수요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오는 9월께 3호기의 신규 가동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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