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 교수는 전날 안 의원을 직접 만나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최 교수는 "정치학자로서 정책 개발이나 이론적인 뒷받침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정치적인 역할까지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최 교수는 최근 안 의원 측이 지역 순회 세미나를 계획하면서 요청한 대중 강연 중 일부만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그러나 정책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최 교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정치발전소에서 '최장집 교수의 정치철학 강의' 시즌 2를 진행하고 당분간 집필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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